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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늘기를...

작성자 tlosh21(ip:)

작성일 2019-10-22 11:15:37

조회 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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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재 39개월입니다. 반향어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이 적었습니다. 아빠인 저는 이게 문제인지를 사실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지인이 아들의 언어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전했고, 이는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자폐 스펙트럼(?)이 아닌가 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아들을 보니... 이건 뭐... 걱정이 없던 저도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많은 정보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먼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위에서 말한 자스는 아닌 것 같고, 양육태도의 문제가 아니었나... 라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영상... 그리고 부부간 + 자녀와의 대화가 적었던 점이 문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조용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지난 날을 떠올려 보니...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저와 아내는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나는 의사다에서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부모가 편하면 이는 좋게 영상을 보여 주는 게 아니라고...

영상은 바로 끊을 수 없어서 조금씩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색 및 추천 받은 치료 기관에서 평가 및 상담을 예정 중입니다.


우리 아들은 동물을 사랑합니다. 영상도 동물만 보고... 이 나이 대는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검색하던 중 사과나무 동사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픈마켓을 통해 사보려 했지만... 여기 밖에 안팔더라구요~ 그리고 겁나 비싸서...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결론은 "사길 잘 했다" 입니다. 지금 대화법, 양육법에 대하여 깊은 반성 중이고, 공부 중입니다. 카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됩니다. 예를 들면...

Q. 사자 뭐하고 있어?

A. 웅~(면도기 소리) 하고 있지


공간 감각도 좋고... 인지도 좋았던(저의 평가입니다) 아들인데... 부모인 제가 편하고자 아들을 느리게 한 게 아닌가... 하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반성하고 더 잘 되려고 그런 것 뿐이라고... 노력하려 합니다. 동사카드 + 상호작용 + 놀기 등 하나하나 하면서  아들에게 깊은 관심 가진 이후 정말 2주만에 많은 부분들이 좋아졌고... 와~ 진짜 이렇게 잘할 수 있었던 아들을... 우리 진짜 뭐했냐면서... 반성 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동사카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안내(?)도 말주변 없는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는 저와 같은 상황에서 검색하여 들어 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덜 받고... 길게,,, 그리고 천천히 같이 가요~" 라고 이야기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요즘 아이가 커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느끼는 하루하루 입니다~ 쓰다 보니 일기가 되었네요~ 끝~

첨부파일 IMG_1451.JPG , IMG_1450.JPG , IMG_1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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